[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지난 19일 보훈대상자 70명과 영천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 현충시설을 방문하는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전시관 견학 및 군번줄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지면서 보훈대상자와 전후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훈현장 탐방행사는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추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내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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