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대표 로컬 브랜드 ‘하우스 오브 초이(House of Choi)’가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지 『AXIS』에 소개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AXIS』는 1981년 창간 이후 디자인 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매체로, 이번 호에서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하우스 오브 초이를 단독 선정해 주목을 끌었다.   『AXIS』는 하우스 오브 초이를 “도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경주의 상징적 존재로 평가했다.   특히 기사에서는 최부잣집 가문의 ‘사방 40km 안에 굶는 이 없게 하라’는 12대에 걸친 삶의 철학과 공동체적 책임을 조명하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적 유산으로 하우스 오브 초이의 정신을 소개했다.   하우스 오브 초이는 전통을 계승하되 새로운 감각으로 해석하며, 경주의 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AXIS』 매체 소개는 그들의 철학과 행보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