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유치 손 놓고 있는 체육인경주시체육회, 전임 VS 후임 지난 6·13선거 이후 경주시체육회 운영전반을 두고 직접 들어난 인사문제를 시작으로 해 경주시체육회 임원선임을 두고 일부 언론의 과잉논란이 비대위 구성으로 잠정적인 휴면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로인해 비대위에서는 경주시체육회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대의원 임시총회개최 등 내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도민체전 준비 소홀과 스포츠도시인 경주의 위상을 깍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지적이 일고 있다.이번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주낙영시장의 당선이후 7월에 경주시체육회 최귀돌상임부회장이 선임되면서 여러 가지문제로 인해 운영은 오늘까지 파행을 맞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절차상의 방법과 상임부회장 및 사무국 구성을 임의처리 한것에 대한 강력한 반발의 의지를 표출해 법에 호소를 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경주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7월에 개최한 임시총회의 대부분의 안건을 수용하고 현 주낙영시장을 회장으로 한 대부분의 의결을 진행했다. 이에 비대위 한 관계자는 “강력한 의사를 표출 했지만 주위의 권유로 대부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주낙영시장 구성원들과 전임 구성원들과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 때문에 경주시체육회 명예가 실추 되었고, 현재 경주는 중차디한 NFC(축구종합센터) 유치경제에 있어 시체육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내부의 암투로 인해 경주시뿐아니라 체육인의 명예를 실추한점은 추후 역사적인 심판을 받아야 하고, 두 번다시 이런 구성원들 갈등으로 인해 이번 축구센터를 유치하지 못할 경우 누군가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이처럼 오래기간 동안 묵시적으로 행한 행정절차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무리와 관례상 이어왔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무리와의 충돌로 인해 경주시민과 체육인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도 될까 하는 마당에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적공방까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경주시민뿐 아니라 엘리트체육인, 생활체육인들은 분노하고 있다. 더구나 경주시 행정에 있어도 이번기회를 통해 절차상의 문제를 개선하고 앞으로 두 번다시 이런일로 대내·외적으로 경주의 위상에 흠집이 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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