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유등축제 ’ 돌연 공연취소추진위원회 구성 문제점 들어나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2019 경주세계문화유산 등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지난달 25일(토)부터 10월 31일(목)까지 5개월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열리고 있다.추진위원회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는 주제로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유등과 중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여러 동물을 형상화한 유등, 실물과 가까운 공룡 유등 등 다양한 유등을 신라 시대 거리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보문관광단지 내 대표적인 테마공원인 신라밀레니엄에서 화려하게 오픈한다는 점이 시선을 끈다는 점을 강조 해왔다.보문관광단지 내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MBN, 대구광역일보, ㈜한그루기획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의 이상효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경북도의회의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뜻 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이번 추진위원회는 지역의 유명인사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지만 추진 구성 위원들간의 참여를 두고 잡음이 세어나오고 있다.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은 이상효 전의장을 비롯해 경주지역 유명인사 뿐 아니라 시의원들이 대가 참여를 한 것으로 홈페이지에서 있었으나, 공연팀 인건비 미지급으로 수차례 지역에서 민원이 발생 후 홈페이지에서 추진위원회 소개페이지를 삭제 해버렸고 현재에는 추진위원회 내용을 찾을 수없는 것으로 되어있다.특히 이번축제는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후원을 하고 있고, MBN이 참여해 축제의 위상이 높여 호응도가 높았고 공연팀들 조차도 인건비를 못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이다. 경주시관계자는 “축제 후원명칭을 사용하게 했지만, 특별하게 예산을 지원해준 것을 없다” 고 말했다. 경주권내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주최·주관사의 당초 홍보와 다르게 행사 내용이나 축제의 재미요소를 빼고 운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축제요소에 제외된 내용을 홍보하고 그리고 입장료를 조정한 뒤 운영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시도들이 시행 되고 있다. 시도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 다시 경주를 찾을 수 있는 컨텐츠개발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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