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한수원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17라운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둬 승점 27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경주한수원은 10일(토)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전반 21분 서동현 선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서동현 선수는 이날 골로 2게임 연속 결승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출신 골게터의 자존심을 지켰다.한편 선두 강릉시청은 지난 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둬 승점 42로 2위 경주한수원과 승점 15점을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