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불량사항을 보완하고, 9월 2일부터 15일까지(2주간) 다수인명피해 우려 장소에 대해 매일 3회 예찰활동과 재난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를 하는 등 재난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이창수 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의 사전예방과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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