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탑마트 안강점(점장 박용근)은 지난 20일 안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라면 100박스(1,2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탑마트 안강점은 2009년 개점한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들지만, 라면 100박스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됐다.박용근 탑마트 안강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더 많은 분들이 지역 나눔에 참여해 안강읍의 기부 온도가 뜨거워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진섭 안강읍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안강읍은 따스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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