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8일 정오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1명(1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2번 확진자 박○○(남, 22세)씨의 거주지는 경주시 황성로이며 직업은 대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월) 오후 4시 기침 증상발현으로 현재증상은 기침, 근육통, 두통, 열감이 있으며 지난 17일까지 대구 할머니댁 거주, 25일 대구 할머니댁을 방문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번 확진자의 동선은 지난 16일(일) 오후 5시~10시 신매 신전떡볶이(대구) 아르바이트 →할머니댁 귀가, 17일(월) 오후 3시 25분~1오후 4시 30분 시외버스(영남대 시외버스터미널)이용해서 대구~경주 귀가(61번 시내버스), 18일(화)~20일(목) 집에만 있음, 21일(금) 오후 3시 민이비인후과의원(황성로 18) 방문, 도보) 처방받음, 오후 3시 30분 계림 온누리 약국(황성로 18), 오후 5시~6시 사촌과 사바하 커피(교촌안길21, 사촌차량), 오후 6시 10분 귀가(사촌차량), 24일(월) 오후 8시~9시 30분 사촌과 베로나 커피 102(황성로 61-25) 방문(도보), 25일(화) 오전 9시 부친차로 대구방문(할머니, 형, 부 점심저녁), 26일(수) 새벽 1시 대구→동국대병원응급실(부친차량) 검사 못하고 귀가, 오후 1시 30분 동국대병원 방문 검사(부친차량), 오후 2시 30분 자가격리 시작, 28일(금) 검사결과 양성 판정됐다.접촉자는 5명으로 할머니, 부모, 형, 사촌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재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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