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은 10일(화) 11시, 경주 관내 22개 파출소 지역경찰 상대로 코로나19 관련 112신고 사건(격리자 이탈 등) 대응 방안에 대하여 영상회의를 개최 했다.이번 영상회의는, 코로나19 확진 혹은 의심으로 자가 격리된 환자들이 이탈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매뉴얼을 전파하고,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실무자들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이를 위해 지역경찰이 코로나19 관련 112신고 출동 시 대응방안을 현장근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각종 법률을 검토, 매뉴얼 작성 배포하고,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박찬영 서장은 “코로나19 관련 112신고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보건 ․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