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코로나19’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외계층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국립공원의 다중이용시설을 지속 방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소외계층 10가구에 긴급 구호물품(쌀, 라면, 생수 등)을 지원하였다.또한,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화장실, 탐방지원센터 등 시설물과 국립공원 마을 내 다중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을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경주국립공원의 5개 마을에 36가구 99명이 거주하며 주민 대다수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자이다.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에 경주국립공원사무소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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