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 최다, 경주선거 최종후보자 7명 등록본격 선거레이스 돌입한다. 경북 지역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결과 평균 4.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주선거관리위원회는 26~27일 양일간 관할 선관위에서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경북지역 선거구에서는 경주시가 7명이 몰려 가장 많은 후보자를 냈으며,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경주선거는 이미 공천부터 말들이 많았으며, 역대 최고의 혼탁선거로 꼽힌다고 시민들 모두 걱정들을 하고 있다. 이미 경주시민들은 역대 선거중에서 희대의 스캔들부터 시작해 공작과 드라마틱한 부분들을 많이 경험 한터라 이번 공천관련해 다소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후보자 등록 첫날 일찍이 정의당 권영국(56)후보, 무소속 정종복(69)후보, 민생당 김보성(53)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다음날인 27일은 더불어민주당 정다은(33)후보, 미래통합당 김석기(65)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60)후보, 무소속 김일윤(81)후보가 마지막 등록을 마쳤으며, 김원길후(57)보자, 박병훈(55)후보자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다음은 경주지역 21대 국회의원 출마자 기호순 명단이다. 이처럼 경북권내 최다 출마자로 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출마자중 4명은 여러차례 출마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김일윤후보자, 김석기후보자, 정종복후보자는 국회의원을 한차례 이상 경험이 있는 후보군으로 지역내에서도 적지 않은 지자세력들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선거를 감히 특정후보가 압도족이라고 볼수 없다. 또한 경주는 무소속 당선의 저력이 있는 지역이라 보수텃밭인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석기후보자도 긴장의 끈을 놓기란 시기적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공천과 경선등으로 지역은 잠시 혼란과 혼돈으로 혼탁한 선거가 될것이란 생각들이 지배적이며 앞으로 남은 2주간의 선거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유리한 조건으로 남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제 2주면 또 다시 경주발전의 거름이 될 인물을 선출 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역대 최악의 선거란 오명을 벗고 참신한 인물 선택만이 경주발전에 거름이 될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유권자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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