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소재 향토기업 쏠라이트가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시를 1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 8개 시도 대표 2부(선수출신 5명등록. 3명출전) 10개팀, 2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21일 예선, 22일 4강, 결승전 등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쏠라이트는 결승전에서 인천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7개의 안타를 생산하며 1회 4점, 2회 4점, 3회 1점, 5회 3점을 득점했으며 6회 1실점 했으나 7회를 잘 마무리해 12:1 대승을 거뒀다. 시상식에서 쏠라이트 선수단 최동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타점상, 홈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으며 투수상 선성권 선수, 감독상 소영철 선수, 공로상은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쏠라이트는 지난달 25일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해 최강자임을 입증시켰으며 이번대회는 생활체육대회 처음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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