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8일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찰관서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면 인식 체온 측정계를 본관, 별관, 민원실 출입구에 설치하여 출입직원 및 방문민원인 전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대장을 작성하는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경찰관서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12신고 출동 시에는 상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출동 전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보호복을 착용, 신고 전·후 발열체크를 하는 등 출동경찰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찬영 서장은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업무 특성을 감안하여 물적·인적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주시청·보건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경찰관서 내 코로나19 감염요인을 사전차단하여 경찰관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 치안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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