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년미래포럼, 12년째 사랑나눔 실천새천년을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의 회원들은 올해 12년째 이어온 사랑나눔 실천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지난 10일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130여 가구에 연탄, 쌀 등을 비롯한 생필품(2,500만원 상당)을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소외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또한 이날은 특별하게도 회원들의 가족과 직원들까지 정성을 덧붙여 얼어붙은 코로나 한파를 조금이 나마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후원업체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DGB사회공헌재단, 동진이공(주), 더케이호텔 경주, ㈜에스엠, 상복명과원, 동산한의원, 경보라인,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여성포럼本, 큰마디큰병원, 세무법인 누리, 황남멧돌순두부, 알영로타리, 한국천부교, ㈜모던광고사에서는 어려운 경기임에도 선뜻 정성어린 열정을 보태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2007년 3월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 결성된 ‘푸른경제포럼’을 확대 개편해 지난 2008년 11월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창립총회 때 축하화환 대신 성금을 받아 나눔행사를 가진 것을 계기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12년째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했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렇게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게 한해를 잘 지내시고 힘든 시기에 희망을 가지고 잘 극복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