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황성신문㈜(대표 최남억)에서 2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2013년 12월에 설립된 황성신문㈜은 주간지·잡지 제작, 인쇄, 도소매, 광고대행 등 잡지 및 정기간행물 발행업체로 경주시 용강동에 소재하고 있다.최남억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황성신문㈜에 감사를 전하며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성신문(주)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주시 보건소 직원들에게 통닭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