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신문 최병구대표 신년사 경주시민신문대표 최 병 구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주시민신문 독자여분들과 시민들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바라며 모든 일들이 뜻 하시는대로 성취되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은 안부를 여쭈기 민망 할정도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 였으며, 너나 할것없이 표현조차 힘든 한해를 너무도 힘겹게 보냈습니다. 코로나19는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며 국내뿐아니라 전세계는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올초 겨울과 또 한번의 겨울을 다시 맞으면서 3차 대유행으로 온 국민이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염력이 훨씬 높아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 역시 방역과 의료 체계를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경제활동의 모든 영역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전국민이 모든 일상에 변화를 맞아 근심과 절망과 공포에 사로잡혀 두문불출 하고 있습니다. 위기속에서 우리 시민들은 현명한 판단과 선택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야 하고 이를 위해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실망과 아픔과 고통이 커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희망을 잃지 말고 우뚝 일어서야 할것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단 한번도 겪지 못한 사태로 인해 외려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저력이 있는 국민입니다. 98년 IMF위기와 08년 금융위기가 찾아 왔을때도 대한민국 사회는 영혼까지 끌어올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탈출하는 소득수준 3만불이 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위기가 기회입니다. 우리 시민역시 작은 것부터 실천 하면서 앞으로 탈 코로나19 시대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와 경주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희망과 새로운 도전을 찾아야 합니다. 저희 경주시민신문은 지역에서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참된 언론의 가치를 부여해 시민들과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은 노력을 꾸준하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축년은 흰소의 정기를 받아 새해부터는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찬된 언론의 가치를 찾는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5년여 동안 지금까지 저희 경주시민신문을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으로 무한애정을 가져주신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