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전장관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선임최근들어 경주인물 중앙요직까지 자리 경주는 최근 지역내 인물들이 주요 요직에 오르면서 경주는 잔치 아닌 잔치 분위기로 지역내에 현수막들이 나부끼고 있다. 지난 23일 김일윤 전의원이 대한민국헌정회장으로 당선이 되었고, 25일 정동식회장이 경북상인연합회장을 지내고 전국상인연합회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또한 경주출신인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고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섭 전장관이 28일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선임됐다.경상북도 산하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퇴임한 조현재 원장 후임으로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정종섭 전장관을 확정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에 소장된 기록유산을조사·수집하는 연구기관으로 1995년에 설립됐다.정종섭 전장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대 법대 학장과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제1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20대 국회의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사를 역임했다. 헌법학원론, 형사소송법 등 6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했고 `정부3.0`, 규제개혁 등 정부혁신 전략을 추진하기도 했다.정종섭 전장관은 평소 한학과 서예에 능통하며, 특히 전통문화와 한국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물로 국회의원 현역시절에 이와 관련한 법률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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