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구 기자] 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6일 오전 9시 55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은 방역을 위해 보훈단체 및 기관. 사회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한달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창달하고자 각종 행사와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유족과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참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