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익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조방영)에서 지난 23일 여성의류 500점을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했다고 밝혔다..익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의류를 기증했으며,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중배)가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김중배 경주시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익산시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간의 끈끈한 우정과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조방영 익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기증식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경주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 도시 협의회는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서로의 행사에 상호방문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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