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21일(목)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국가유공자 111가구에 `해피하우스 방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에 MZ세대 신규직원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문과 창문에 자석 방풍막 및 단열필름을 부착했다.이날 국가유공자 유○○(만91세)어르신은 “집이 노후화되어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와 밤잠을 설쳤는데 보훈지청에서 부착해준 방풍막이 바람을 막아주니 오늘부터는 마음 편하게 푹 잘 수 있게 되었다”라며 즐거워하셨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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