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오는 4월 22일부터 시내 소재 우체국(5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오는 4월 21일까지 홍보기간을 운영한다.읍·면단위 우체국은 201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 소재지 6급이하 관서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발생 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행 이후에도 경주우체국과 경주안강우체국에서는 계속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점심시간 휴무 시행국 간 휴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종사원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고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우체국(054-740-0152)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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