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24일(수) 포항 이뜨락한식뷔페와 함께 포항지역 독거세대 등 고령 보훈가족 11가구에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포항 이뜨락한식뷔페 정광자사장은 2023년부터 새해가 되면 1월 한 달간 매주 1회 고령보훈가족 11가구에 따뜻한 반찬과 국 후원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하고 있다.반찬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이○○(만91세)은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지내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 반찬 문제였는데 보훈청에서 잊지 않고 반찬을 후원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반찬을 지원해 준 이뜨락한식뷔페의 정광자 사장님께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생활속 보훈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원더플 보훈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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