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진 예술 공연단(단장 정수진)이 지난해 12월 30일 경주 안강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경주문화예술르네상스 `찾아가는 12월 전통예술 음악회`에 이어 올해들어 지난 6일 천북 사랑채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1월 전통예술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섹소폰, 국악, 민요체조, 각설이 등 신바람 나는 공연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경주문화예술르네상스는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기획자, 지역주민 등이 지역의 문화예술적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 실행함으로서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발굴 ▶소외되는 지역 없이 23개 읍.면.동 대상 공모 ▶23개 읍.면.동 실 주민이 심사하여 지역에 필요한 문화활동 실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한다.현재까지 중심(1~3),동,서,남 6개 권역에서 39건의 행사가 진행됐다.북부권역은 14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23건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진 예술 공연단 3회차 공연은 오는 24일 안강 아란주간보호센터에서 개최될 에정이다.정수진 진 예술단 단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기쁨을 선사해 드리는 것에 참 행복한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힘든 시기지만 잘 극복하시고 건강하게 무병장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진 예술공연단은 트로트, 국악, 민요, 섹소폰, 민요체조 등 대구 경북지역의 경로당,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지치고 힘든 생활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바람 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