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7일(수)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하여 경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했다.대자원은 전쟁고아를 사택에서 보육한 것을 시작으로 故 일성 조인좌 옹이 1953년에 설립했으며 현재까지도 가족해체로 인해 소외당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과 정다운 가족을 마련해주는 등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곳이다.한편, 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현대제철봉사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위문 활동도 함께 시행하였다. 관내 고령의 보훈가족 총 292가구에 설명절키트, 전기장판, 이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이웃 돕기에 솔선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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