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동경주노인대학 80여명 졸업식가져월성원자력본부 도움으로 노인대학 9년째 이어가
동경주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00세 인생준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소외지역인 동경주권에서 매년 월성원자력본부의 도움으로 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실시되는 노인대학이다.코로나19로 2년여 동안에는 실시하지 못하고 지난 23년 4월부터 실시해 1년여 과정 80시간을 수료하고 지난 14일 제7기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는 이동협부의장(경주시의회), 오상도시의원, 주동열시의원, 최덕규도의원, 권영부회장(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 김한성본부장(월성원자력본부), 김상희회장(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동경주권 노인대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월성본부의 예산으로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격년으로 감포, 양남, 문무대왕면 순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매기수 마다 100여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신청을 하는 아주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이번 노인대학을 주관해온 문무대왕면 하맹희위원장은 “1년여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도움을 주민 주변분들께 감사하며, 배움의 열정으로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매년 매기수마다 수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배움의 열정만으로 80시간을 수료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매주 2시간의 수업 때 마다 8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해 강사들이 놀랍다고 할정도로 배움의 열정이 높은 곳이다.제7기 문무대왕면으로 끝으로 8기 동경주노인대학은 양남면에서 4월 9일부터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