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주국립공원 주요 계곡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황룡계곡 일원(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 부유물 및 주변 쓰레기 약60kg(100L마대 12자루)를 수거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이 외에도 3월 한 달간 사무소 자체 공원 내 오수처리시설, 먹는 물 공동시설 등 물 관련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계곡 환경 개선 및 자연자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강순성 문화자원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깨끗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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