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경주, 포항, 울산 동맹에 그치지 말고 통합시 추진해야 한다.경상동도는 경상북도의 동남부를 분리한 제안된 도이다. 여기에 경주와 가까운 생활권인 울산광역시까지 포함한 분도 주장이 1995년 행정구역 개편 시기때 경상동도 주장이 소수이지만 존재했다.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시 통합 역시 행정구역 개편 즘하여 정부안으로 추진되었던 시기이며, 당시 경산시, 경주시, 영덕군, 영양군, 영천시, 울진군, 울릉군, 청도군, 청송군, 포항시를 통합한 행정구역이 정해졌다면 2023년 기준 1,284,094명으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도가 되었을 것이다.25년 1월 경주, 포항, 울산이 해오름동맹 광역추진단을 공식화한다는 반길만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는 쇠락에 길을 걷고 있는 포항과 경주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소식일 것이며, 경주 역시 문화중심의 강점을 살리면서 소멸 도시 위기를 극복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수십년전 포항, 경주통합의 목소리가 조금 새어 나오다 경주권 유림과 사회지도자층의 분위기에 그냥 역사의 뒤안으로 사려졌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지도자들은 26만 도시가 영원하지 않을 것을 읽었던 것이다.그만큼 두 도시(경주,포항) 역시 간절한 부분들을 울산광역시를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무역과 국가기간 산업의 거점과 대한민국의 역사의 자존심인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설수 있는 기회와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세 곳은 명확한 도시 간 먹거리가 존재하며 현재까지도 상호 보완으로 도시가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구조가 선명한 곳이라 상충된 이해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따라서 경주, 포항, 울산 동맹에만 거칠 것이 아니라 이제 통합시 논의를 본격화해서 정부를 시민과 정부를 설득해 나가는 계획까지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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