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5일 실시된 가운데 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진창호(74) 현 이사장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성동새마을금고 5층 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선거인수 120명 중 1명이 기권했고 1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개표 결과 진창호(74) 현 이사장이 70표(58.82%), 이종연 후보(60)가 24표(20.16%), 전순태(64) 후보가 25표(21%)로 진창호 현 이사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타 후보를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하는 영예를 안았다.진창호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동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임직원들과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