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0일(목) 오후 2시 43분쯤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내외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최초신고자는 주행중 상기 공장동에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한O산업에서 최초 발화하여 전소, 인접한 무O산업으로 연소확대되어 부분소한 상황에서 소방력 차량 20대와 인원 77명이 출동해 오후 3시 50분쯤 초진에 이어 4시30분에 완전 진압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부동산이 철골조 공장동(한O산업) 1동 1,305m² 전소, 철골조 공장동(무O산업) 1동 780m² 중 약 60m² 부분소, 공장동 뒤편 야산 지피물 약 20m² 소실로 142,264천원 동산이 공장동 내 프레스 2점 전소, 레이져 컷팅키 1점 전소, 벤딩로울러 1점 전소, 전력변압기 1점 부분소, 공장 내 다수 가재도구 소실로 181,106천원으로 합계 323,370천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