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 외동 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오전 10시 수곡사 주차장에서 봄철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의용소방대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에 대한 안내와 단속이 이루어졌다. 또한 산불 감시와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고,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안전관리 및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행사에는 외동 여성의용소방대 20명 외에도 외동119안전센터 대원 5명, 외동읍 산업팀장 1명, 외동읍 산불감시원 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외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는 외동읍 산불 감시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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