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경주서부지국(지국장 이종희)에서는 21일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도와 자립심을 고취하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장애인 생활에 편의를 도모하는 시설 정화 활동을 펴 구성원들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박귀룡)는 경북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정신을 키워 스스로 독립의 삶을 실현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에 의한 학습을 하는 대표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이다.2005년 9월에 설립이 되어 2007년 4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동료 상담. 장애인권익 보호.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장애인대학.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애시설이기도 하다한편,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년이 지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형 협동조합이면서 주식회사로서, 조합원들이 노년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므로 정년 없는 일자리나 마찬가지라고 한다.지속적이고 안정된 급여를 지급하면서 각종 복지에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이비티에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중 이용시설에 다양한 봉사활동은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