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지난 4일(금), 위덕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도교수, 주민 등 26명이 경주 흥무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본사로 한국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이 날 행사는 한국어학과가 주최하고 CF100 교육 프로그램 연구팀과 STEAM 교육 프로그램 연구팀이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의 협찬, 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후원으로 “청정에너지 세상을 가다”라는 주제로 여러 국적의 대학생, 주민들이 경주 벚꽃축제에 참가해서 청정에너지 세상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이번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본사가 위치한 흥무로를 걸으며 경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체험했다. 또한 “원자력과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간담회에 참가했다.웃음꽃을 피우던 체험 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학생들은 경주 시내에 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청정에너지 세상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것은 탄소배출 0의 원자력에너지가 구현할 미래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