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박귀룡)는 10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360,000원을 기탁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 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중요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박귀룡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보내드리는 마음을 받아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나눔을 행해주신 박귀룡 대표님을 비롯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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