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서 21일 `2025년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이 경상북도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0여명의 수강생과 손주영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한순희 경주시의원과 경주시평지협 임원․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과정은 영남지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로 강사가 구성되고, 향후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각종 평생학습의 전문 봉사자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 45시간의 학습이 진행된다.개강식은 최진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평생학습가족관장 격려사,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행동강령 낭독, 교육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이번이 심화과정 6기로 지난해에 기초과정 12기를 배출하였는데 지금까지 총 435명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강사진은 한순희 시의원, 양흥권 대구대 교수, 서강 박사, 지홍선 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창언 신경주대 교수,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박정호 도시철도재생센터장, 김재선 디지털교육봉사단장, 김정원 부산시평생교육사협의회장, 김지영 울산중구학습관 전문강사 등이다.강의 주제는 다양한데, 초고령사회와 평생학습, 치매예방을 통한 고령화 극복, 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100년전으로 가보는 경주, 경주시평생학습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중심의 마을진화, 주민참여로의 평생학습과 지역발전, AI시대 미래형인간,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지도자와의 관계이해, 평생교육강사의 현장강의 스킬 등이다.안술용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평생교육은 시대적 사명이고 경주시민은 누구나 다 평생학습을 받을 권리가 있고 본 협의회에서는 이를 충족시키고자 지역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으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수강생들이 수료와 함께 평생교육 강사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라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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