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회장 이순득)는 22일(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약 40여 년간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 2022년부터는 문무대왕면의 노인문해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사랑나눔 벼룩장터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순득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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