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愛복지단(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은 22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선도이웃愛복지단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루어졌다.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도이웃애복지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복 선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큰 감동을 준다”며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지난 2024년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려인 모녀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연중 ‘1대1 가족맺기’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