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6일 오전10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2층 대연수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주 희망농업 세미나에 참석한다.
와중에 문재인 정부에 표를 안주어서 그런지 경주출신 새정부 고위인사 소식은 전혀 없다. 경주에 인물이 그만치 없는가 싶을 정도다. 옛날부터 인물을 키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더니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페이스북에서 얼핏 본 기억이 있어 검색해 보았더니 아시아경제신문 이상국 기자가 재미로 쓴 기사가 있었다. 이상국 기자는 경주 출신이다. 이 기자가 최초로 쓴 글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그것은 아니란다. 자기도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정리했다는 답변이다. 한국인의 습성을 짧은 글로 아주 코믹하게 표현했다. 말이나 글이 재밌는 이유를 발견한 기분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11월9일부터 25일간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통일궁, 오페라하우스 등 호찌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탈핵기조의 사회단체 및 NGO의 움직임도 조심스럽다. 역시 그들도 시민의 한사람으로 스스로의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탈핵정책에 반하는 시민정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정치권의 판단으로 정부정책이 하루 아침에 호떡 뒤집듯 바뀌는 것은 그들과 우리모두 생각해볼 일이다.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며, 정치권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수십년째 거듭되고 있는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를 파국으로 치닿는 정국에 슬그머니 넘겨 밀어붙인다면 문제는 또 다시 반복될 것이다. 굴업도, 안면도, 부안 등 핵폐기장을 둘러싼 수많은 논쟁은 사회적 갈등과 불신만 낳을 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 생존애국지사 이인술 선생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자택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미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경주YMCA는 지역대학생을 전문 양성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신용과 경제 지키기와 더불어 청소년 역사문화 골든벨 울리기, 멘토 멘티로 “미래 꿈 나누기” 신나는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1920년대 우리문화재들을 촬영한 미공개 사진자료가 경주에서 최초로 공개전시된다.
경주시 불국동 체육회(회장 김형식)에서는 지난 13일,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숙소인 ‘토함산유스호텔’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 회원 52명)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15대(약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구입하여 후원했다.
경주시 황남동 주민센터(동장 장진)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황남동새마을회(회장 오주도, 부녀회장 임순자),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석만, 회원28명)와 함께 지역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국수, 멸치, 수박 등 음식을 전달했다.
경주시 현곡면에서는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 지난 10일부터 열전에 돌입한 ‘2017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는 황성 축구공원 3구장 등 자매결연 팀을 찾아 11일 열띤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
경주시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주민들의 산책과 조깅 등 힐리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삼성강변(아) 앞 형산강변 내 잔디광장과 안강에서 현곡진입 관문인 금장교차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개양성산악회(회장 정성화)는 지난 12일 경주시 감포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과 계란 각 67박스를 기탁했다.
경주시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지역출신 항일독립운동가 ‘죽교 정래영 선생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12일 감포읍 팔조리 현지에서 열렸다.
경주시 안강읍(읍장 김종국)에서는 지역의 사회단체 30여 곳에서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 경기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단 30팀을 환영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경주시한의사회(회장 양영이)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에게 한약을 후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14일 경주에서 최근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욜로몰’을 찾아 청년상인들을 격려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 경주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9일부터 경주시내 약 208개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BIS)에 지문사전등록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