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6월 29일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 클라이밍 대회' 현장에서 '공공데이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 참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부임한 하길남 황남동장은 정희택 시의원과 함께 7월 3일, 황남동 15개 마을의 경로당(등록 14, 미등록 1)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경주시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하맹희)는 6월 27일, 양북 공설시장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
‘한수원’과 ‘원안위’는 더 이상 신뢰를 소비하지 말라. 안전은 수치가 아니라 신뢰로부터 시작된다. 시민은 안전을 지킬 권리가 있고, 이제는 그 권리를 행사할 때다. 우리는 ‘그냥 넘어가는’ 과거와 결별해야 한다. 이 땅의 안전은 그 어떤 면죄부로도 대신할 수 없다.
전동킥보드는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제는 안전이다. 자유로운 이동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수반되어야 하며,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은 지금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강력해야 한다. 무면허, 무질서, 무책임한 이용을 방
(사)경주발전협의회 김신재 회장은 “이번 4기 시민대학은 올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행하는 시민대학이라 의미가 더욱 커며 이번 4기 시민대학을 통해 성공적인 APEC행사를 위해 우리 협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예산 축소와 사업 일정 지연 속에 SMR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의 대표 로컬 브랜드 ‘하우스 오브 초이(House of Choi)’가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지 『AXIS』에 소개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AXIS』는 1981년 창간 이후 디자인 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매체로, 이번 호에서 대한민국 대
2024년 귀농귀촌 통계에서 경상북도가 귀농 가구 수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유지했으나, 귀농 인구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귀촌 인구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정주 형태 변화의 징후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해양국과 농업기술센터의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핵심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농업, 축산, 해양, 기술 전 분야를 포괄하는 미래 지향적 농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6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이어진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종문 의원이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등에서 방사성폐기물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없이 자체처분해온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원안위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한수원이 운영 중인 원전 전반을 특별점검한 결과, 방사성폐기물 자체처분 절차를 지키지 않은 사례가 총 75건에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지만, 도로변을 점령한 불법 광고차량들로 인해 도시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수년째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 행위가 이어지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경주로 쏠린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찾게 될 경주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가 이미지의 최전선에 선 도시가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중요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6차선에서 4차선으로 축소안을 내놓고도 여전히 봉합되지 않고 있다. 상습 침수 지역을 해소하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의 공공사업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중단된 채 4개월째 표류 중이다. 문제의 핵심은 도로인가 숲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MR을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일자리와 지역 경제를 동시에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 등 세부
경주시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공공행정서비스(귀농‧귀촌 정책)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도농 간 격차 해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이 지역 사회에서 얼마나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예리한 문제 인식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행정의 빈틈을 메우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감시와 제안의 모범이라 할 수
여름철 장마와 태풍은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그 피해는 해마다 새롭고 예상보다 더 깊다.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이례적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재해에 어떻게 대비하느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부상했다. 경주시는 최근 농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