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겨운 빈곤 가정 등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유치원 20개소를 순회하여 5~7세 취학 전 아동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동생이 필요해요!’라는 주제의 출산장려 연극공연을 열었다. 저 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출산장려 정책이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출산이라는 것이 삶의 행복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는 출산 친화적 인식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황금의 나라 신라와 실크로드의 관계사 조명’ 이라는 주제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삼국통일의 유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문화를 전승하고자 1962년부터 열려온 신라문화제가 6일부터 경주 황성공원과 시내일원에서 대단원의 서막을 올린다.
경주시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현장중심행정을 실천하는 ‘직소민원 처리제’ 운영으로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직소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요구 등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고자 제출된 고충민원을 말하는 것으로 인터넷,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접수처리 되고 있다.
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2일 경주동궁원에서 ‘2015년 경주 특화작목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기 수료식을 가졌다. 3회기 교육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경주특화작목과 관련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농업기술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선진농장에서 현장교육을 병행 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물의 안정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맑은물사업소에서는 24일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맑은 물 탐방’ 워터 투어를 실시했다. 워터투어에는 학부모들이 맞벌이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많이 참여하였으며 오랜만에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워터투어 시간이여서 더욱 유익한 견학이 되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26일 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한다.
경주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시어(市魚)를 지정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경주시에서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 및 문화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해 ‘2015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옛 부터 우리 조상들은 즐거운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해 왔다. 경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의 위문활동에 나섰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들은 직접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시설 등 35개 시설을 방문하여 소고기 상품권과 경주시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생활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23일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누는 한가위 푸근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열었다. 새마을회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타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항상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 20kg/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3일 시에 기탁했다. 또한 향교에서는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사정이 어려워 혼례를 치르지 못한 사람이나 다문화가족의 전통혼례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추석연휴 가보고 싶은 곳 - 실크로드 경주 2015’ 라는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코자 경주IC, 신경주역, 시내․외 고속버스터미널, 경주역 등 귀성 길목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 안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한다.
경주시는 지역을 문화·관광·산업이 융성하는 동해안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24일 대외협력실에서 ‘경주 지역개발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대규모 신도시 및 택지 위주의 개발방식에서 탈피하여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종류 및 방식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지역의 전략·특화·현안사업을 발굴·시행코자 기본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전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 이란 대회 슬로건으로 국내․외 110개국 8,700여명의 군인들이 참가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문경시 등 9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에 체육대회의 개회와 성공기원 등 10일간 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4일 오후 2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전남 강진·나주지역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H5N8형) 발생으로 관내 질병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초동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전후로 귀성객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12개반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농가(191호, 260만수)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 6,510㎏를 긴급 지원하였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9월 23일(수)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대표들을 경주시청으로 초청하여 ‘자원봉사할인가맹점 NICE-PARTNER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시장(최양식), (사)경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용래), 할인가맹점대표(트랙스타 최해도), 자원봉사자대표(조래숙)가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대표,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의 성공과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에서는 2016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23일 알천홀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시민제안사업과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100개의 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결과 시행이 불가능하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업 40건을 제외한 총 60건의 사업이며,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공공성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