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영양사회가 주최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10월 24일.(토) 경주 흥무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학생 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미래! 안전한 먹거리! 우리 쌀과 함께!’라는 주제로 ‘2015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행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을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아침밥 먹여 학교 보내기’ 캠페인과 트리에 지문다짐으로 행사를 시작으로 쌀 소비를 위한 홍보자료, 영양교육 및 학교급식운영자료, 약선 요리, 아침식단, 쌀 가공품, 해썹기구, 경주친환경농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하여 쌀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식재료 검수체험, 나의 밥상차리기, 건강간식 찾기, 식품첨가물, 푸드테라피, 미각체험, 영양다트게임 등 친환경적 전통식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식생활 체험 뿐만 아니라, 쌀 요리 참여체험으로 가래떡을 이용한 와플, 달콤바삭 쌀강정, 바람떡, 인절미 만들기, 미니 김밥 만들기, 쌀브리또, 미숫가루칵테일, 쌀고추장만들기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요리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정에서는 건강한 밥상문화가 정착되고,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