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센터장 장광규) Wee센터에서는 10월 30일(금) 13:00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경주지역 New-Start 상담원 22명을 대상에게 학업중단 위기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행동과 내담자를 분리시키는 경험을 하고, 다각적 접근으로 통한 성공적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2015 New-Start 상담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이번연수는 가족상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치료를 주제로 현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전영주 교수를 초빙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문제 분리와 대안적인 정체성을 형성 및 강화시키는 과정을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사례분석과 실습을 통해 가시화했다. New-Start 상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내담자들의 문제 경청, 문제행동 결과 해체, 대안적 이야기 구축, 대안정체성 구축 등의 이야기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 및 습득하고, 상담들이 가져야 하는 이야기 동반자로써의 치료자적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담원들의 상담역량이 한 층 강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경주교육지원청 장광규 Wee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연수로 인해서 New-Start 상담원들이 상담개입기간동안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기 인식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복교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