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장 동우회(회장 전판순)에서는 8일 김장김치 23박스 및 20kg 쌀 20포대 등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새마을부녀회장동우회는 외동읍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모인 단체로서, 매년 각 가정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쌀 등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판순 회장은 “작은 것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올 겨울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부녀회장 동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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