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6일(목)부터 회담 종료 시까지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한반도 주변 긴장상황에서 남북 정상회담(4.27)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역사적인 행사의 성공개최와 기간 중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한 벌 앞선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제 구축,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 출동태세 유지, 화재취약대상 소방순찰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남북 정상회담이란 역사적인 행사 기간 중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한발 앞선 현장대응을 위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로 열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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