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 축구단이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전코레일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경주한수원은 지난 12일(화) 오후 4시 강원양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열띤 공방전을 펼쳤으나 대전코레일의 권로안 선수가 전반 21분 선취골을 터트렸고 후반 3분 설태수 선수의 추가골로 뒤진 가운데 경주한수원은 후반 18분 주한성의 도움으로 임성택이 만회골을 기록 했으나 2: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경기 MVP는 대전코레일의 설태수 선수가 차지했다.한편 시상식에서 우승 대전코레일, 준우승 경주한수원, 페어플레이(단체)상 부산교통공사, MVP(최우수상) 김동민(대전), 지도자상 김승희감독(대전), 김찬석코치(대전), 득점상 조주영(김해/4G-3득점), 도움상 설태수(대전/5G-3도움), GK상 임형근(대전), 수비상 김상균(대전), 페어플레이어상 이우진(경주), 심판상 이양우(주심), 최광호(부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