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민선7기 1주년 진단한다주낙영호, 1주년 맞는다.  시민사회는?상생·소통을 통한 행정 몸소실천 올해 7월 1일이면 민선7기 주낙영호가 1주년을 맞는다. 주시장은 18년과 올 초까지 각종 중앙부처로부터 공모사업선정과 일자리창출사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민소통에 적극앞장서고 소박한 서민시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이를 두고 시장이 가벼운 언행과 사회망서비스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시민들 입에 오르내리긴 했으나 주시장은 소신대로 1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시장은 경주시행정이 가시적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앞으로는 "예산이 없다, 인력이 없어 못한다" 등의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5無(예산, 인력, 법규, 선례, 시간) 행정관행을 탈피해 열정적이고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행정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강력히 지시한바 있다. 민선7기 주낙영호가 출항한지 1년이란 시간이 되어간다. 주시장은 경주호 선장을 맡으면서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담대한 항해를 시작한다. 밀려오는 풍랑과 파고가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올해초 신년계획을 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심만능(一心萬能), 즉 시민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함께 나아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로 시민을 중심에 두고 당면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침체된 경기회복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경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합계출산율은 경북도내에서 최저인 상황으로 경제의 활력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완성차 부분을 비롯한 지역 제조업은 내수 침체와 고용환경 변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도심 공동화는 가속화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는 실정이다.경주의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시장은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 후 시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저력을 되살리기 위한 주요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와 함께 출항당시 시민에게 제시한 공약에 대해 진단해본다 먼저 주요시정 방향제시와 공약사항을 살펴보자면. <주낙영 시장의  주요시정 방향 및 공약사항>■301경제살리氣, 좋은 일자리를 통한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 -산업구조개편 -한국의 로마 경주 -좋은일자리 1만개 창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다니기 좋은 도시경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주■ 명품 교육과 행복하고 안전한 삶 -명품 교육 도시경주 -복지안전 도시경주■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관사폐지 -클린경주만들기 -보조금 예산 제도개혁 위와 같이 주시장은 선거당시 제시한 공약을 토대로 시정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시장은 후보지절 ‘사람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뀝니다’라 슬로건으로 활동한바 있다 특히 주시장은 지(지방)중(중앙)해(해외)를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과 능력으로 경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 평가받으며 당선이 되었다. 1년여 동안 경주시는 크고작은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다소 ‘전체가 흡족할 수 없다! ’는 평가를 내리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있지만 급변하는 국·내외사정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의 수장으로 26만 경주시민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인 것은 부정할 수없다. 지난 시장후보자 시설 공약을 기반으로 1년여 동안 주시장의 공약이행과 함께 지역내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들어 평가해본다. 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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