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타천 총선 하마평 인물 집중분석 12020 총선을 위해 추석 민심 잡는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0년 4월 15일 선관위 발표 후 경주권에서도 어느듯 고향을 찾거나 고향 민심의 선점하기 위해 자타천 하마평에 오르는 총선 주자들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주는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현직 김석기국회의원과 몇차례 고베를 마신 정종복전의원과 그리고 김원길위원장, 이채관교수 등이 부쩍 지역내 행사장과 소소한 모임들을 찾아다니면서 총선 분위기를 읽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주는 보수텃밭이라 할지라도 지난 선거때 드러난 더불어민주당이 경주에서만 무려 기초의회 의석 4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시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4%라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로 기록하면서 보수텃밭인 경주에서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을 깨부수고 말았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보다는 보편 타당한 민심이 천심이라는 절대 공식이 다시한번 검증되는 선거였다. 이처럼 경주권에서 자유한국당 내 당원들 조차도 판도를 읽을 수 없는 지역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민심의 향방을 점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내부의 평가이다. 이뿐 아니라 또 다른 보수계열인 바른미래당의 움직임 역시 그들은 주목하고 총선주자가 누가 될것인가 하는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미 지난 지방선거때 김석기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받고 당선된 시의원들 조차도 묘한 기류의 분위기가 지역내에서 감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내년 총선의 움직임에도 더불어민주당 총선주자에 지역내 정치 호사가들은 더불어민주당 주자 하마평에 촉각을 세우고 거론되는 인물의 작은 움직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출마예상자로 거론되었던 임배근 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지역위원장이 돌연 총선불출마를 지난 9일 지역일간지 인터뷰에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에서 어떤 인물을 내세울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시민신문은 제21대 총선을 7개월 여 앞두고 지역의 민심을 잡기 위해 자천타천 총선에 출마할 인물에 대해 하마평의 진실을 파헤쳐 시민들의 민심의 향방을 짚어볼 계획으로 특집 보도할 예정이다.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해 출마사실과 함께 총선준비사항을 심도깊게 조명할 예정이다. 불과 얼마남지 않은 내년 총선구도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얻기위해 동분서주 하는 출마예정자들의 행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는 유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던 임배근 전 위원장의 불출마선언으로 지역내부에서 조차도 내년 총선 후보자를 지역위원회 결정이 아닌 중앙결정이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세어 나오고 있다. 이는 얼마전 중앙지도부의 결정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 공석상태인 것을 감안 한다면 지역내 기류가 묘하게 흐르고 있어 일부 당원들의 우려가 현실로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비평들이 돌고 있다. 얼마남지 않은 내년 총선을 두고 지역에서는 추석명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보가 예상되고 있다. 비록 선거기간은 아니지만 비정치적 행보를 감안해 민심잡기에 나선 하마평 주자들의 민심잡기 행보를 분석해 본다. <자천타천 하마평 인물>▲현 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 ▲정종복 변호사(17대 국회의원) ▲전충렬 사무총장(대한체육회) ▲김원길 박사(한국정치학회 이사) ▲이채관 특임교수(수원대) ▲손경익 법무사(전 시의원) ▲권영국 변호사 ▲ 최양식 전 경주시장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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