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기선)에서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경주시 보덕동에 소재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주주 회원이 2,800여명이며 1979년 개장했다.윤기선 대표이사는 “작은 성금이지만 연말연시 힘든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금은 정말 필요로 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