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 징검다리봉사단(회장 유천종)이 지난 21일(금) 오전 10시 경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사랑담은 마스크` 200여장을 전달했다. 징검다리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약 200여장을 만들었고 (사)새화랑청소년연합(대표 박재홍)의 주선으로 경북장애인자립센터에 전달했다. 유천종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시대에 획기적인 자원봉사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 이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온라인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징검다리자원봉사단은 (사)경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봉사 단체에 연결 시켜주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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