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경주시체육회장 초심으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의 고(故) 최숙현 선수가 팀 내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전국민으로부터 경주는 공분의 대상이었다. 또한 체육회의 고질적인 문제 등이 지역내에서도 크고작은 일들로 경주시체육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바람잘날 없어, 자숙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팽배하다. 이는 올해부터 실시한 민선회장의 몫이 크다고 볼수 있다. 시체육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되는 경주시체육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당선 후 몇 달이 지난 지금 크고작은 일들로 시체육회 뿐아니라 당사자까지도 추문이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았나’ 하는 스스로의 생각을 되짚어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시체육회는 출범하자마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축구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면서 선거당시 축구협회의 선거불참과 지역내 붉거진 회원들간의 갈등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관리단체 지정 결정을 했다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개인적 감정으로 축구협회를 휘하에 두기 위해 벌인 선택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구나 시체육회는 대의원과 이사들이 엄연하게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이슈에 대해 회의를 붙이거나 중론을 모으지 않은 상태로 시체육회를 운영한다고 말들이 많다.특히 이번 대한축구협회 고교축구대회 관계역시 경주시, 경주시축구협회 결정에 있어 시체육회와의 명분에서 밀린 것은 말해 뭐하겠는가? 하지만 이를 두고 시체육회장은 시장실을 항의방문에 얻은 소득은 뭐겠는가? 비공개로 이루어진 대화는 그들만 알뿐 이 또한 추측이 난무 할 뿐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던지 시장과 체육회장의 힘겨루기에 누가 이긴들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장과 체육회장은 소통화 협력을 통해 경주위상을 위해 백번이고 심사숙고해 결정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시체육회장은 25만 시민과 스포츠인들의 대표선수이기에 이번기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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