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남, 이연순/여)는 16일 사적 제43호 금척 고분군(146,243㎡)의 경관 정비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가 동참해 잡초로 무성해진 금척 고분군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김춘학 새마을협의회장은 “금척 고분군은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건천의 유적지로 경관개선을 통해 유적지가 많이 알려지게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천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 설 것임을 다짐했다.임경석 건천읍장은 “바쁘신 가운데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건천읍에서도 주요 도로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더 쾌적한 건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